[미디어SR 김사민 기자] 혐한 방송으로 논란을 빚은 DHC의 한국지사 DHC코리아가 본사와 협의 없는 공식 사과를 밝혔지만, 소비자 불매운동 및 유통업계 판매 중단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무전 DHC코리아 대표는 13일 "금번 'DHC 텔레비전'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면서 "과거의 발언을 포함한 DHC텔레비전 출연진의 모든 발언에 대해 DHC코리아는 동의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DHC텔레비전과는 다른 반대 입장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DHC코리아는 일본 본사와 무관하다고 선을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 본사가 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DHC 브랜드의 국내 모델인 배우 정유미(35)가 DHC와 계약을 해지한다.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2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 정유미 SNS에 게재된 DHC제품 사진은 기존 광고 계약에 포함된 조항이었으며, 관련 게시물도 삭제한 상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해당 기업과의 재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