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청송군은 6일부터 연말까지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970여 대의 CCTV를 일제 점검 및 정비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일제 점검에서는 CCTV 상태 점검과 화각 조정 등 영상 품질 개선, 겨울철 강풍에 대비한 구조물 및 각종 부착물의 안전 점검, 나뭇가지 등 주변 장애물 제거 등을 진행하여 CCTV 관제 효율 및 활용도를 높여갈 방침이다.청송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8년 1월 개소한 이래,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무중단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
최근 주로 다세대 및 다가구 주거지에서 자주 일어나는 주거침입 범죄를 둘러싸고 거주자들은 두려움에, 경찰은 대책 마련에 고민이 많다. 주거침입 범죄를 중히 여기는 것은 이것이 단순히 주거침입에 그치지 않고 절도나 강도, 성범죄 등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형으로 지어진 아파트 등에 비해 다세대 주거지가 범죄에 더 노출되는 데는 주거지의 환경여건도 한몫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리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주민들은 CCTV를 동네 곳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현재 침입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도시 주거지의 특징을 살펴보자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SK쉴더스가 광주 지역 여성들의 범죄 예방을 돕고 있다.25일 SK쉴더스에 따르면 광주 서구청과 SK쉴더스는 지난 2월 '여성 1인가구 안전지킴이' 업무 협약을 맺고 배회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현관 CCTV ‘캡스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최근 광주지역에서 데이트폭력과 스토킹 등 여성 대상 생활 밀착형 범죄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광주에서 접수된 데이트폭력 신고는 연평균 1132건이었으며 스토킹 신고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만 662건이
[경기 오산=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CCTV 실시간 관제시스템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오산시는 20일 새벽 3시께 오산경찰서 112상황실과 공조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AI 선별 관제 시스템으로 CCTV 실시간 관제를 하던 중 새벽 3시 8분경 20대 남성이 두리번거리며 주차된 승용차 안으로 들어가 후레쉬를 비추며 차량 내부를 살피는 것을 수상히 여긴 직원이 바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유선으로 실시간 경로를 알리며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범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PQC)와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PUF)을 동시에 적용한 가상 사설망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0일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기업 ICTK 홀딩스와 함께 CCTV의 보안을 대폭 강화하는 PQC PUF VPN 기술을 선보였다.정부가 국책과제 진행, 인력 확보를 위한 대학 연합 지원 등 양자 기술 정책을 펼치는 데 맞춰 PQC 적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최근 CCTV가 사회안전을 비롯해 교통관리, 주차, 물류, 유통, 헬스케어 등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보
[광주=데일리임팩트 김태식 기자]광주시는 올해 44억원을 투입해 방범CCTV 1123대를 신설·교체한다.이번 사업은 방범CCTV 126대 설치,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 156대 연계, 중복 CCTV 249대 재배치, 비상벨 276대 설치, 노후 CCTV 592대 교체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특히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방범CCTV를 42개소에 126대 설치하고,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 52개소 156대를 추가 연계한다. 주정차단속 CCTV와 함께 세워졌던 방범CCTV 83개소 249대는 다른 설치 요청지역으로 이전해 민원해소는 물론
이 코로나시대, 비대면 권장시대에 택배는 생활필수적 서비스상품이 된 지 오래다. 이용자와 종사자가 많아지면서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 등 각종 사건과, 미담 추담 에피소드가 잇따르고 있다. 택배 이용이 늘다 보니 어떤 회사가 잘하는지, 우리 지역 담당 기사는 성격이 어떤지 다 알게 된다. 사람이 집에 있는데도 벨도 누르지 않고 물건을 놓고 가고는 ‘가족에게 안전하게 전달했다’고 문자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기사들보다는 이용자들이 더 문제인 것 같다. 택배 기사에게 두부 심부름을 시킨 여고생의 경우를 보자. 열흘 전쯤 한 온라인
강원 태백의 한 특수학교에서 벌어진 성폭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특수학교 내 CCTV 설치에 대한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 태백의 특수학교에서 근무한 남교사 A씨는 2014년부터 수차례 장애 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재학생 72명 중 50여 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지만, CCTV는 단 한 곳도 설치돼 있지 않았다. 학생들의 집이 학교와 멀어 부모의 시선이 잘 닿지 않았다. 더 폐쇄적인 환경이 만들어졌다. 이에 범죄 예방과 범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