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의 개막 첫날인 11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집·사람·일상’을 주제로 새로운 가전 및 IT 기반 서비스를 공개했다.삼성전자의 경우 세계적인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석학으로 꼽히는 승현준(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소장이 삼성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나섰다.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혁신 제품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매년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박람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치열한 경쟁과 수싸움이 벌어진다. 4차 산업 혁명의 밑그림을 먼저 볼 수 있는 이 박람회에 CJ CGV, 카카오IX, 두산이 올해 처음 출사표를 던진다.“CES는 더 이상 가전박람회가 아니다” 27일 업계 관계자들은 이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CES를 평가하면서 하나같이 이 말을 덧붙였다. 가전제품 박람회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기술대전’과도 같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