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첫 '구직자 맞춤형 원스톱 이동일자리센터' 운영

목포시와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가 11일 서해초등학교 앞 토프레소 목포연산점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시작한다./이미지=목포시   
목포시와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가 11일 서해초등학교 앞 토프레소 목포연산점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시작한다./이미지=목포시   

[전남목포=데일리임팩트 김형규 기자] 목포시와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가 11일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에게 전문상담사가 방문하는 형식의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서해초등학교 앞 토프레소 목포연산점에서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목포 산단과 관내 구인기업과 연계해 구직자의 일경험,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한 1:1일 맞춤형 취업상담을 비롯해, 구인·구직 정보와 일자리사업 안내 및 면접 준비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올들어서는 처음인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2회 더 운영할 계획이며, 행사 당일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목포역 인근 KT빌딩에 위치한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061-801-7788)로 언제든지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는 조선업 취업지원, 농촌일자리, 국민취업지원 사업 연계 등 일자리 관련 종합사업을 수행하는 목포시 취업지원 전문기관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으로 더 많은 구직자들이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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