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전재화 준법감시인(첫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승환 준법지원부장(첫째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그룹사 준법부서 및 IT내부통제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지주 전재화 준법감시인(첫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승환 준법지원부장(첫째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그룹사 준법부서 및 IT내부통제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금융 제공.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일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IT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IT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재화 우리금융지주 준법감시인과 그룹사의 준법, IT부서 임직원 33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주제를 선정했다. 이후 변호사·CISA 등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법령과 올해 IT내부통제 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그룹 IT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와 참석자 간 내부통제 요소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율적인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각 그룹사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자체 IT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해 그룹사 IT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워크숍을 통해 IT관련 법령, AI거버넌스, IT비상계획 등 전문 지식 및 조직 내 협업 향상 등으로 그룹사 IT통제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모범적인 IT내부통제 사례를 공유하고, 그룹사 전반적으로 내부통제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