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단, 현장서 수렴한 의견 '군정 반영에 최선'

[전북 임실=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임실군의회가 지난달 27일 임실읍과 성수면을 시작으로 개최한 '지역민원 해소를 위한 읍·면 순회간담회'가 3일 덕치면과 삼계면을 마지막으로 6일간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민원 해소를 위한 순회간담회를 갖고 있는 임실군 의회 의원단. 군의회는 6일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지역 현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사진ㆍ임실군의회 제공
지역민원 해소를 위한 순회간담회를 갖고 있는 임실군 의회 의원단. 군의회는 6일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지역 현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사진ㆍ임실군의회 제공

임실군의회는 ‘한 걸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느끼기 위해 지역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의정발전 및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를 듣고, 소통 부재로 인하여 생기는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성재 의장은 “평소 자신의 지역구 외 다른 지역의 현안에 대한 관심이 적을수 밖에 없는 의원들이 읍·면 순회간담회를 통해 다른 지역의 현안과 해당 지역 사업에 대한 군정 전반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농사를 시작하는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군민의 의사대로 군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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