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여의도 금융투자센터 3층 불스홀

제공 : 자본시장연구원
제공 : 자본시장연구원

[데일리임팩트 이승균 기자] ESG 투자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자본시장연구원과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ESG 투자'의 지속가능성 심포지엄은 오는 30일 여의도 금융투자센터 3층 불스홀에서 개최된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기업지배구조 분야 최고 전문가인 박경서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장과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 등이 참여한다.

김우찬 고려대학교 교수는 ESG 투자의 성가와 영향력에 관한 기존 연구 고찰을 주제로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공적연기금의 ESG 투자와 수익성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나현승 고려대학교 교수가 국내기업의 ESG경영과 주가 수익률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토론 사회는 황선우 고려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패널 토론에는 이동섭 국민연금공단 수탁자책임실 실장, 이준서 동국대학교 교수, 정경선 실반그룹 공동창립자,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가 참석한다.

자본시장연구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ESG 투자 펀드의 높은 수익률이 수요적 요인에 기인하는지 실제 ESG 경영을 잘하는 기업 성과가 높은 투자수익률로 연결되는지에 대한 논의가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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