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홍삼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상휘 서울2지역본부 팀장, 전승은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판촉CRM 팀장, 교원라이프 서동혁 사업기획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상휘 서울2지역본부 팀장, 전승은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판촉CRM 팀장, 교원라이프 서동혁 사업기획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데일리임팩트 이승균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LG전자, 교원라이프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물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옴에 따라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개선에 힘을 보태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와 교원라이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상당의 홍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어린이용 홍삼 젤리 1000세트로 서울지역 사회복지시설 11곳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LG전자와 함께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이상휘 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셨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과 권리 옹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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