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삼양식품 전 사업장 ISO 14001, ISO 45001 통합 인증 취득 기념 사진. 사진. 삼양식품
삼양식품 전 사업장 ISO 14001, ISO 45001 통합 인증 취득 기념 사진. 사진. 삼양식품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삼양식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식품은 본사와 원주, 익산, 밀양공장 등 전 사업장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인증 모두 국제표준화기구 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두 안전 리스크 관리와 예방 체계 등을 갖추고 실행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인증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원주공장을 시작으로 본사, 익산공장, 밀양공장 등으로 인증 취득을 확대했다. 올해 4월 완공 예정인 밀양공장의 경우 공장 가동 전 조직 구성과 운영 시스템 체계 등과 관련해 선 인증을 완료했고 향후 실사를 통해 설비를 점검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지난해부터 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경영, 안전한 일터 조성 등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 인증 획득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사업장 조성에 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보건, 환경 관련 방침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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