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3일 북미와 남미 지역에 서비스 시작

필드에서 캐릭터 육성에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

‘아이온 클래식’ 6월 23일 북·남미 지역 출시. 이미지. 엔씨소프트.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오는 23일 북·남미 지역에서 '아이온 클래식'이 출시된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NC West)는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 PC온라인 MMORPG ‘아이온’의 클래식 서버를 출시한다고 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엔씨웨스트가 공개한 출시 예정일은 6월 23일(현지기준)이다. '아이온 클래식'은 총 8개의 직업으로 구성되며, 필드 캐릭터 육성에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발팀은 최근 라이프 사이클, 플레이 패턴, 콘텐츠 소비 속도 등을 고려해 이용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자는 3일/30일/90일/1년 단위 이용권을 구입해 아이온 클래식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경험치 획득량 등 성장 방식 차이에 따라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엔씨(NC)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아이온을 2009년 북미와 유럽에 출시해 올해로 12년째 서비스하고 있다"며 "아이온은 2009년 유럽 최대 규모 게임쇼인 게임스컴(GamesCom)에서 최고의 온라인게임상을 수상했으며, 팍스(PAX)에서도 ‘최고 MMO 게임상(Best MMO)’을 수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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