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내 금융상품 100만원 이상 가입고객 1만명에게 1만원 지원

모바일증권 나무 이벤트 포스터. 사진.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나무 이벤트 포스터. 사진. NH투자증권

[미디어SR 임은빈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2030 투자자들의 목돈만들기 지원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해 유관기관제수수료까지 받지 않는 완전무료(가입시점기준 1년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나무(NAMUH)는 고객이 직접 국내주식과 금융상품을 거래하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지난달 25일에 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중개형 ISA를 활용하면 연간 2000만원 한도로 주식 포함 다양한 상품을 비용과 세금을 줄이면서 운용할 수 있어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모으기에 적합하다"며 "또한 중개형 ISA 계좌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 공모주 청약배정방식이 바뀌면서 중개형 ISA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2020년 한 해 동안 모바일증권 나무를 통해 거래를 시작한 2030 고객 55만명을 조사한 결과, 고객의 거래 횟수가 연평균 216번에 이를 만큼 거래 경험이 적을수록 높은 거래 빈도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중개형 ISA 운용 한도인 2000만원에 해당 거래 횟수를 적용해 거래 비용 산정 시 연간 거래 비용은 43만2000원에 달하는데 나무 중개형 ISA는 개설 후 1년간 국내주식 거래 시 매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해당 금액만큼 재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는 일회성 현금 리워드나 일부 당첨 고객만 혜택을 받는 경품 이벤트보다 나무 중개형 ISA를 개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더 유리하다. 한편 현재 나무 중개형 ISA를 개설한 고객 중 52%가 2030이며 이 혜택으로 스마트한 투자를 하고 있다.

나무 중개형 ISA 가입 고객은 주식거래수수료 완전 무료 외에도 상품 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펀드, ELS·DLS 등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1만명에게 1만원을 제공하며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대상으로 140명을 추첨해 세전 연 14% 특판 RP(91일물)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장기간 투자해야 할 주식투자를 거래비용 걱정 없이 수수료 비용의 재투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모바일증권 나무 중개형 ISA로 시작하는 것이 이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근본적으로 이로운 혜택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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