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1129% 증가한 수치

사진. 키움증권
사진. 키움증권

[미디어SR 임은빈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2월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이 1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해외 약정액이 1조120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129% 증가한 수치다.

키움증권은 지난 1월 해외주식 월 약정금액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거래 계좌 수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월 해외주식 활동계좌는 약 4만 계좌에서 올해 2월 활동계좌는 약 44만 계좌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000% 급증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디어SR에 "해외주식 시장의 거래 증가에 따른 늘어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주식 프리마켓 서비스 확대,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 등을 제공해 해외주식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신규고객 40달러 지급 이벤트, 최대 95% 환율우대 및 0.1% 수수료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상시 실전투자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웅문G(HTS) 혹은 영웅문SG(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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