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디자인 기자
김민영 디자인 기자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이랜드그룹은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의 "번 돈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경영 이념에 따라 매년 그룹 순수익의 10%를 사회공헌에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랜드 그룹은 올해 상반기 유례없는 재난 상황에서도 공익재단을 통한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박성수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이랜드문화재단과 그룹 CSR의 중심인 이랜드재단, 이랜드복지재단 그리고 선교사를 위한 후원 재단인 아시안미션 총 4곳의 공익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실적이 저조한 이랜드문화재단을 제외하고 이랜드재단, 이랜드복지재단, 아시안미션 등 3곳의 총자산 대비 공익사업 지출 비중은 29.73%로, 일반 기업 소속 공익재단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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