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영주공장 직원봉사단원들이 '사랑의 집수리'를 끝내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주공장 제공

KT&G영주공장 봉사단이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집수리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오래되거나 깨진 창문을 교체하고 전기 시설 및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봉사 활동이다.

매년 2회 반기별로 진행되는 영주공장의 이 봉사 활동은 45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틀 동안 진행된 활동은 영주공장 봉사단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포함해 총 23명이 함께했다.

형편이 어렵고 몸이 불편해 집수리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던 할머니는 “추운 겨울이 와도 걱정이 없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봉사단은 매년 저소득층 김장 김치, 연탄 나눔과 에너지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팀 최영훈 대리는 “봉사 활동을 하는 동안 주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봉사단은 내달 8일 연탄, 난방유 등을 나누는 ‘상상 펀드 사랑 나눔’, 15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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