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현대차그룹 '2017 군인의 품격 문화 사회 공헌 활동'에서 장병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그룹이 군 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진로 탐색을 위한 미니 콘서트가 진행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부터 국방부와 전국 10개 부대 7,000여 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2017 군인의 품격’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회째 진행 중인 이 이벤트는 토크쇼와 공연을 결합한 현대차의 문화 소통 사회 공헌 사업이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첫 토크& 미니 콘서트를 열고 '2017 군인의 품격' 활동을 시작했다.

개그맨 김영철씨 등 각계 전문가와 뮤지션이 참여한 이 이벤트는 음악, 댄스 등의 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토크& 미니 콘서트와 함께 청년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연극 '유도 소년' 도 공연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군 장병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 이벤트를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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