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터치 스위치 및 날씨, 주차 위치 확인 가능한 생활정보기로 구성
음성으로 조명, 난방 제어하는 기능 설계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 사진 = 대우건설 제공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대우건설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3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돼 있으며 스위치 하나로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5인치 풀터치 LCD가 적용된 스마트 스위치는 상황에 따라 원하는 조명의 색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모드(일상·학습·휴식·릴렉스)가 제공되며 사용자 모드를 통해 조명의 색온도와 밝기를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터치 타입이 익숙하지 않은 연령대의 고객을 위해 우측에 조명 핫키를 적용했고, 음성으로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설계했다.

생활정보기는 △날짜·시간 △날씨·미세먼지 농도 △주차 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일괄 소등 △가스·쿡탑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 설정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토털디자인을 적용했다”며 “분양하는 프로젝트에 전폭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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