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LA' 파트너로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 합류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유비소프트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유비소프트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컴투스가 블록체인 사업에서 글로벌 게임사 유비소프트와 협력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자사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유비소프트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밸리데이터(Validator)는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검증자, 또는 검증인을 말한다. 유비소프트의 참여로 XPLA 생태계가 더 안전하고 건강해져 XPLA 생태계 확장과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는 게 컴투스홀딩스의 설명이다. XPLA에는 현재 64개 밸리데이터가 참여하고 있는데 유비소프트가 더해져 65개로 늘게 된다.

이번에 새로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게 된 유비소프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게임사로, 전세계 30여개 이상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등 다수의 인기 IP를 개발했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웹3 생태계를 조성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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