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IP 활용 물품 4000여점
성남 아동돌봄시설·복지관 등에 기부

카카오게임즈가 성남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내 물품을 기부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성남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내 물품을 기부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사내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성남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내 물품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마우스패드, 에코백, 자세교정용 의자, 파일홀더 등 다양한 물품 4000여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성남시 지역사회 아동돌봄시설과 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새학기를 시작하는 지역사회 돌봄시설 소재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고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매년 꾸준히 물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패딩, 머그컵, 에코백 등 다양한 사내 물품을 밀알나눔재단 산하 비영리 상점인 ‘기빙플러스’에 기부하고 수익금을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에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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