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13가구 중 전용 39~84㎡, 776가구 일반분양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투시도. / 사진 = 우미건설 제공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투시도. / 사진 = 우미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우미건설은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견본주택을 다음 달 8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76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 수는 △39㎡ 11가구 △59㎡A 344가구 △59㎡B 74가구 △77㎡A 136가구 △77㎡B 85가구 △84㎡A 46가구 △84㎡B 80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동구 성남동 일대는 대전의 원도심으로 다양한 개발이 진행돼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인접한 대전역 일대는 도심융합특구지정에 따른 미래개발과 미래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가양5구역 △성남3구역 △가양동 1, 3, 4구역 등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업무·교통·주거를 갖춘 신흥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 여건도 돋보인다. 어린이 공원, 공개공지, 근린 광장이 예정됐으며 가양초, 성남초가 도보권에 위치했다. 반경 1.5km 이내에는 가양중, 우성중·고, 보문고 등이 자리해 교육여건도 갖췄다.

아울러 KTX, SRT,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는 대전역이 인접하고, 경부고속도로 대전 IC, 대전복합 버스터미널, 우암로, 동서대로의 이용이 편리해 대전 시내·외로의 이동과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으며, 타입별로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도입했다. 주요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등의 체육시설과 △남녀독서실 △유아 문고 등의 교육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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