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통해 선발
IT 부문만 16개 부문…SW 경쟁력 확보

기아 2024년 IT 경력직 채용 포스터. 이미지=현대자동차그룹
기아 2024년 IT 경력직 채용 포스터. 이미지=현대자동차그룹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기아가 오는 2025년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을 목표로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경력직을 모집 중이다.

19일 기아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에 대해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총 16개로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

기아 2024 경력직 채용 포스터. 이미지=현대자동차그룹
기아 2024 경력직 채용 포스터. 이미지=현대자동차그룹

기아는 이외에도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등 12개 부문에서도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3월 초) △역량검사 및 1차 면접(3월 말) △2차 면접(4월 중) 순이다. IT 부문은 사전테스트와 코딩테스트가 별도로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올해 상반기 중 입사하게 된다.

기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 비전 아래 IT 인재를 적극 모집함으로써 IT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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