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랜버기' 위스키 팝업 스토어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설 명절을 맞아 내달(2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의 '싱글몰트 글랜버기'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위스키는 최근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는 판매 행사 초반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팝업 스토어를 여는 '발렌타인 글랜버기'는 발렌타인 위스키 심장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글랜버기 증류소에서 만들어졌다. 

이번 팝업 스토어 콘셉트는 '발렌타인 무릉도원'이다. 행사장 메인 구조물을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인 기와와 지붕을 이용,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행사장에서는 함보경 한국화 작가가 함께 협업한 한정판 설 패키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8만원대(8만3000원) '발렌타인 글랜버기 12년', 13만원대(12만9000원) '발렌타인 글랜버기 15년' 등이 대표 상품이다.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연간 108병 한정 생산돼 국내에 6병만 입고된 '발렌타인 40년 마스터 클래스 컬렉션'(2200만원)도 3병 한정으로 판매한다. 

여러 굿즈 상품도 있다. 행사 기간엔 칵테일 클래스 등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이벤트존에서는 '공기 놀이', '투호 던지기' 등 한국 전통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