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트레비의 강한 탄산감과 토닉워터 퀴닌향을 겸비한 제로 칼로리 토닉워터가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수 '트레비'의 강한 탄산감과 정통 '토닉워터'의 핵심인 퀴닌향을 첨가한 제로 칼로리 탄산 음료 '트레비 토닉워터'를 내놓는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저도수 음주 문화와 취향에 맞게 주종과 도수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믹솔로지' 트렌드 확산에 따라 성장하는 토닉워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트레비 토닉워터'는 정통 토닉워터의 오리지널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퀴닌향을 첨가했을 뿐 아니라 레몬·라임·블러드오렌지향도 함께 레이어링해 어떤 주종과도 잘 어울리도록 균형 잡힌 맛을 나타낸다.
또 트레비만의 탄산 전문성을 기반으로 만든 '트레비 토닉워터'는 강한 탄산으로 첫 맛부터 마지막 맛까지 탄산의 짜릿함이 살아 있다. 누구나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제품이다.
'트레비 토닉워터'는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소매점, 음식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요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주부터 위스키까지 여러 주종과 혼합해 마시는 하이볼 음주 문화가 유행하며 칼로리 부담 없이 더 맛있는 하이볼을 마시는 토닉워터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신제품 '트레비 토닉워터'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입맛과 취향에 맞춰 지속적으로 트레비 토닉워터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