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금)까지…2개 분야 12종 사업, 10억원 규모

[전남진도=데일리임팩트 김태식 기자] 진도군은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내년 1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새로운 영농 기술을 신속히 전파, 농업 소득을 증대시키고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

사진=진도군
사진=진도군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종류는 2개 분야, 12개 사업으로 10억 2,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상 사업은 식량작물분야 4종(△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생산 △국내육성 보리 생산가공 연계 보급 활성화 등)과 원예기술분야 8종(△맞춤형 미래 전략 소득작목 지역특화작목 시범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신기술 시범 등)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각 시범사업 목적과 부합되고 새기술 수용능력이 가능한 농업인 등이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12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농수산팀 또는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임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