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최초 주얼리 편집숍
20% 할인, 기념품 증정 행사도

주얼리 아틀리에 입점 브랜드. (상단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콜드프레임, 파르테즈, 에떼르노, 까롯. /사진=신세계면세점
주얼리 아틀리에 입점 브랜드. (상단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콜드프레임, 파르테즈, 에떼르노, 까롯. /사진=신세계면세점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K주얼리 편집숍 ‘주얼리 아틀리에’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에 주얼리 매장이 편집숍 형태로 오픈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얼리 편집숍은 몇 개의 브랜드가 한 데 모여 입점한 것을 말한다. ‘주얼리 아틀리에’는 K주얼리 편집숍으로 콜드프레임, 에떼르노, 까롯, 파르테즈 등 입점 업체가 모두 국내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오픈 기념으로 연말까지 20% 할인하고 브랜드별 구매금액에 따라 팔찌, 그립톡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제1여객터미널에 상대적으로 젊은 이용객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한남동과 신사동 등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를 선택했다"면서 "앞으로도 감각적인 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주얼리 아틀리에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의 K주얼리 카테고리의 매출은 올들어 11월까지 전년 대비 약 280% 신장했는데 각 브랜드별 신장률은 △스톤헨지 333% △디디에두보 302% △쥬비아 197% △골든듀 174% △제이에스티나 57%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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