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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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연말까지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행사를 이어나간다. 마법처럼 행복한 연말연시를 기원하며 '매지컬 윈터 판타지'를 행사 주제로 삼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연말 행사로 20일부터 연말까지 외투(아우터)와 화장품(코스메틱), 생활 및 식품(리빙 & 푸드), 선물(기프트) 행사를 차례로 연다고 밝혔다. 

한 겨울철에 접어들며 외투를 장만하려는 고객을 위해 '아우터 페어'를 이달 20~26일 연다. 23일부터 신세계가 운영하는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과 트리니티는 30% 시즌 오프에 들어간다. 막스마라·산드로 등 70여개 브랜드도 10~50% 연말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다음달(12월)부턴 코스메틱 페어(1~14일), 리빙 & 푸드 페어(8~14일), 기프트 페어(15~31일)가 차례로 열린다. 

코스메틱 페어에서는 화장품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권 3종(1만·2만·3만원)을 제공한다. 대용량 샘플 증정 이벤트도 연다. 입생로랑 뷰티가 국내 한정 출시하는 'YSL 어드벤트 캘린더'도 강남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리빙 & 푸드 페어에선 리빙 상품 등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식음료(F&B) 쿠폰, 사은 행사 등도 준비했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기프트 페어에서는 신세계만의 추천으로 연말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신세계 앱 e-기프트를 선물하면 보내는 사람(경품 기회)이나 받는 사람(랜덤 할인권) 모두 혜택을 받는다. 

신세계 모바일 앱에서는 이달 20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까지 매일 새 쿠폰, 마스크팩 교환권, 영화관람권 등을 주는 출석 체크 이벤트 '모바일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백 멤버스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홀리데이를 주제로 설렘과 재미가 가득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 연말연시 신세계백화점에서 겨울 패션부터 모임을 위한 음식과 화장품, 소중한 이를 위한 선물까지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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