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안전산업센터, 주관으로

부산테크노파크 안전산업센터, 제5회 부산 재난안전 포럼_포스터
부산테크노파크 안전산업센터, 제5회 부산 재난안전 포럼_포스터

[부산경남=데일리임팩트 이근춘 기자]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17일 오후 1시 부산 호텔농심 다이아몬드홀에서 제5회 부산 재난안전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시, KBS부산총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이 함께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AI를 활용한 풍수해 저감기술’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풍수해를 예방하고 그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부산 재난 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예정이다.  

포럼에는 박영진 행정안전부 시설연구관, 노희성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정민규 KBS 기자, 하상민 아이오티솔루션 이사, 정우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 김윤태 부경대학교 교수, 박장식 경성대학교 교수, 김승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클러스터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각 기업과 연구소에서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수집․분석해 풍수해 저감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을지 토론한다. 그리고, 부산KBS 재난 보도 방향과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재난안전 연구개발 전략도 논의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구글 폼(https://forms.gle/LBcHsxZeTEMeGNh68)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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