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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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쿠팡이 지난해 3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를 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8조원으로 분기 최대 기록을 세웠다. 7조원을 넘어선지 1년도 채 안돼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쿠팡이 한국 시각으로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실적 보고에 따르면 쿠팡은 분기 환율 1310.39달러로 올 3분기에 매출 8조1028억원(61억8355만달러), 영업익 1146억원(8748만달러)을 올렸다. 

이는 2022년 3분기 6조8383억원에 비해 매출은 18%(달러 기준 21%) 늘고 영업익은 11%(달러 기준 13%) 확대된 것이다. 

쿠팡은 지난해 4분기에 7조2404억원으로 매출 7조원을 넘어선지 3분기만에 매출 8조원을 달성하며 실적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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