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은 살아 있다' ...20일 전야제, 21일 개막식...

[전남=데일리임팩트 최병희 기자] 나주시를 대표하는 축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10월 20일 전야제를 거쳐 21일부터 10일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4일 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축제 개최일인 20일에는 전야제, 21일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전야제에는 트리트우먼파이터 K-POP댄스, 불꽃밴드 출연자 등이 공연을 하게 된다.

21일 오후 7시에는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호남 물류의 중심지였던 영산강(영산포구)에 상시 정박해있던 54척의 배를 복원한 역대급 수상 퍼포먼스가 예정돼있다.

이번 행사 총감독은 1세대 문화기획자로 꼽히는 남정숙 총감독. 남 총감독은 데일리임팩트에 “2천년 나주 역사의 상징적인 사건, 그 시대 가장 영화로웠던 모습을 축제로 승화시켜 영산강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왔던 나주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에 대한 소식은 나주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축제 포스터, 나주시 제공
나주축제 포스터, 나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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