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산재 사망률 1위 국가의 오명을 벗기 위해 공공기관 안전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하청에 위험을 전가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19일 국무조정실은 "2022년까지 산재사고 사망자를 60% 감축하는 목표를 세우고 공공기관의 경영구조를 수익에서 안전 중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공공기관이 위험을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원청의 책임이 있는 경우 하청업체의 산재도 원청업체의 보험료율 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원하청 산재통합관리 적용대상도 제조업, 철도운송업, 도시철도운송업 5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전기업을 추가하고 공공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