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SR 권민수 기자] 국회가 '타다 금지법'이라 알려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논의를 보류했지만 여야 의원들은 해당 법안을 연내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는 25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 한 여객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 보고 통과 처리를 하지 않았다. 주요 쟁점사안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지만 야당 측에서 개정안의 일부 문구를 명확히 하고 규정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 결정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위는 연내 다음 소위를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