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SR 권민수 기자] 이진원티몬 대표. 타고난 장사꾼. 어렸을 때부터 인터넷으로 돈을 버는 데 일가견이 있다. 중학교 때는 PC통신으로 물건을 팔고, 대학교 때는 병행수입 패션 쇼핑몰을 운영해 돈을 벌었다. 2008년 이베이코리아를 첫 직장으로 시작해 쿠팡, 위메프 등을 거쳐 2018년 티몬에 둥지를 틀었다. 부사장 자리에서 남다른 능력을 입증한 뒤 다음 해 대표로 올라섰다. 평직원에서 시작해 대표까지 오른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진원은 험난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티몬의 입지를 바로 세우고 연간 흑자를 달성하기 위
신한금융지주가 사모펀드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발행하는 채권에 5천억원을 투자한다.3일 신한금융지주와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KKR이 발행하는 채권에 총 5천억원을 투자하기 위해 이달 3천억원, 이달 말까지 2천억원 자금을 투자자로부터 유치해 KKR 30년 만기 채권에 투자한다.투자 목적에 대해 3일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양사 간 협업 기회 강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IB 업계에서는 KKR이 신한금융지주나 계열사 지분투자에 대한 진척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한 반대급부 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