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SR 김예슬 기자] 전설의 아이돌 H.O.T.의 춤 깨나 추던 오빠는 여전했다. 지난해와 올해 H.O.T. 단독 콘서트 무대를 통해 전과 다름없는 기량을 보여준 장우혁은 8년 만에 솔로앨범을 발매하며 다시금 팬들과 조우했다. 인터뷰 자리에서 정통 댄스가수에 대한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던 그는 춤추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가요계 대표 춤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향후 10년간 댄스가수로 더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퍼포먼스에 기대가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이다.Q. 8년 만에 다시 솔로로의 활동이었어요. 오랜
[미디어SR 김예슬 기자] H.O.T. 상표권 분쟁을 두고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이번 H.O.T. 콘서트를 주관한 솔트이노베이션 측은 26일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해 H.O.T. 멤버들의 단독 콘서트는 상표법 위반 및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고 밝혔다.앞서 김경욱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H.O.T.의 상표권자임을 밝히며 지난해 10월 열린 '2018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 콘서트'를 두고 주최사 솔트이노베이션과 H.O.T. 멤버 장우혁 등을 상표법 및 저작권법 위반으로
그룹 에이치오티(H.O.T.)가 오는 9월 완전체로 뭉친다.24일 H.O.T.의 공연 기획 관계자는 미디어SR에 "하이파이브 오프 틴에이저스(High-five Of Teenagers)가 오는 9월 2019 단독 콘서트 '2019 High-five Of Teenagers' 개최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H.O.T.는 지난 해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17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H.O.T.의 공연은 당시 모든 예매처 서버가 전체 다운됐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10만여 명의 팬들이 모인 지난해 공
이수만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을 맡고 있는 총괄 프로듀서이자 최대 주주. 1971년 남성듀엣그룹 4월과 5월로 가요계에 첫 발을 들인 뒤 이수만과 365일, 경복 브라더스, 샌드페블즈 등 그룹을 결성해 뮤지션 및 MC와 라디오 DJ로서 왕성히 활동하다 1995년 SM기획을 설립, 본격적인 프로듀서의 길로 나아간다. 가수 시절 1976년 MBC 10대 가수 남자신인상을, 1977년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1996년 직접 기획, 데뷔시킨 H.O.T.가 대히트하며 1997년과 1998년 SBS 가요대전 최고기획자상을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