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트림블솔루션 코리아와 ‘건축정보모델(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BIM은 종이 도면과 같은 2차원 정보를 3D 모델로 구축하고, 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운영 등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부 현장에 트림블솔루션 코리아에서 개발한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적용, 운용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한다. 또 현장의 공정관리 업무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DL건설은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BIM이란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DL건설은 BIM 기술을 활용해 설계와 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초기 단계의 리스크 관리, ‘헷지(Hedge)’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업무 수행 방식을 통해 신속한 의사 결정뿐 아니라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할 목적으로 BIM을 자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호반건설이 스마트 건설 가속화를 위해 나선다.호반건설은 시공하는 건축현장에 건설 정보 모델링(BIM) 기술을 적용하고 협력사에 호반건설 BIM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호반건설 BIM 가이드는 오토데스크와 협업을 통해 공통 데이터 환경(CDE) 운용 기준을 명시했다. CDE 운용 기준을 명시한 가이드는 건설업계에서 첫 사례다.BIM은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3차원 모델로 구축하고 공유해서 계획, 설계, 시공, 운영까지 지원하는 정보 모델링 기술이다. 설계부터 철거까지 각 단계의 정보를 검토해 사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오는 2023년 이후 시행하는 총 공사비 500억원 이상의 공동주택 설계에 건설정보모델링(BIM)이 의무 적용된다.BIM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건축물의 전체 생애주기에 거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활용 가능토록 하는 플랫폼 기술이다.스마트 건설 기술의 핵심으로 국내 뿐 아니라 미국·영국·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국가에서 BIM의 도입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BIM 확산 유도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은 ‘SH공사 BIM 적용지침’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B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BIM은 건설 전 분야에서 시설물 객체의 물리적 혹은 기능적 특성에 의해 시설물 수명주기 동안 의사 결정을 하는데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디지털 모델과 그의 작성을 위한 업무절차다.ISO 19650은 사업수행주체별(발주자·원도급자·하도급자) BIM 정보관리와 운영 및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기준으로 내부 문서와 임원·실무자 인터뷰, 수행 프로
[데일리임팩트 신미정 기자]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 가속화를 위해 건축 및 주택사업본부 전 현장에 클라우드 기반 건축 정보 모델(BIM)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BIM이란 3차원 모델을 토대로 시설물의 전체 생애주기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형상과 속성 등을 포함한 디지털 모형이다.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로 현재는 건설산업 전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현대건설이 이번에 도입한 ‘오토데스크 BIM 360’은 건설 과정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내년부터 모든 신규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링) 설계가 의무화될 예정이어서 스마트 건설 조기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내년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BIM을 100% 도입한다. BIM은 3차원 설계와 각종 공사정보를 결합해 건설 모든 과정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부터 BIM 전면 설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앞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대림산업이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고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대림은 보수적인 건설업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설계와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원가, 공정, 안전관리까지 모든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림은 지난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주거상품인 C2 HOUSE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