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우리 기업이 나선다.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현대ENG)은 지난 14일과 15일(현지시각) 이틀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2023 우크라이나 재건 박람회(Rebuild Ukraine Exposition)에 참가해 우크라이나 핵심 인프라 재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박람회 기간동안 우크라이나 전력공사와 송변전 신설, 보수공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박람회 기간 전인 12일에는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SK에코플랜트는 15일 개방형 기술 공모전인 ‘2023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시상식에서 △블루랩스(수산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수처리제 생산 기술) △퍼스트랩(집속형 초음파 기술을 이용한 수처리 및 슬러지 감량 기술) △더 이엔(수전해용 수소 폭발성 제거 및 전극 제조 솔루션) △티제이랩스(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을 활용한 위치 인식 솔루션) △에너지웍스(인공지능 기반 제로에너지 빌딩 토탈 솔루션) 등 5개 기업이 수상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건설이 유럽 최대 에너지 기업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알더블유이 오프쇼어 윈드(RWE)와 ‘해상풍력발전 및 그린수소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RWE는 1898년 독일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풍력, 수력, 태양열, 바이오매스 등의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2030년까지 발전 포트폴리오를 50GW 규모로 확대하고 204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500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핵심 4대 기술 내재화에 성공했다.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코발트‧리튬 회수율 고도화는 물론 용수 저감, 화재방지 고속방전까지 전‧후처리 전반에 필요한 기술들을 확보함에 따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는 14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자연)에서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선포식을 열고 2차전지 재활용 기술 개발 성과와 활용 로드맵을 공유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폐배터리에서 용매 추출 방식을 이용해 추출한 니켈‧코발트 회수율이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경기도 화성향남9단지에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학부모 등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에 전달했다. 이 돈은 국내외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김경미 어린이집 원장은 “뜻깊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경험하며 이웃에 도움을 주는 보람된 시간을 갖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부영그룹은 저출산과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중 하나로, 부영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DL건설은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BIM이란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DL건설은 BIM 기술을 활용해 설계와 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초기 단계의 리스크 관리, ‘헷지(Hedge)’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업무 수행 방식을 통해 신속한 의사 결정뿐 아니라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할 목적으로 BIM을 자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제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세계 최대 용량의 액화수소 저장탱크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 액화수소는 기체 상태인 수소를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화한 것이다. 1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받은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용량은 4만㎥(세제곱미터)에 달한다. 이는 초저온 상태의 액화수소를 약 2800톤까지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며 수소차 50만대 이상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액화수소 저장탱크는 영하 252.8도인 액체수소 특성상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대우건설이 10일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대우건설은 지속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고 사업유형별 수주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대우건설은 공공지원단을 신설해 공공분야와 대외업무 일원화 하기로 했다. 또 해외사업을 강화, ‘세계 속의 대우건설’이라는 명성을 되찾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해외사업단장 직급을 기존 상무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했다. 전략기획본부 산하의 해외사업단 역시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조정했다. CEO가 직접 해외사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롯데건설은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행가래(幸加來, 행복을 더하는 내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가치활동으로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롯데건설 임직원 316명은 최근 3개월의 캠페인 기간에 머그컵‧텀블러 사용, 건강걷기, 잔반제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등 일상에서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주택건설협회는 9일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임직원 49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62명 등 총 111명이 8383만원 상당의 연탄 9만9천여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협회 중앙회 임직원 25명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성대로25가길 15 일대의 에너지 취약계층 7세대에 연탄 1400장을 전했다.참석자들은 줄지어 각 가정집 창고에 연탄을 쌓으며,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와의 도시개발 협력을 재개하기로 했다. SH공사는 김헌동 사장과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UB시의회 의장이 만나 상호 교류증진과 협력재개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SH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울란바토르 도시주택공사와 몽골 지역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직원 교류 등을 진행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교류가 끊겼다"면서 "이번에 다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몽골은 △울란바토르 시내 공공주택과 게르촌 재생 등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대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가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입주민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 도입한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는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지원 시설, 공동체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입주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의 경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푸르지오의 커뮤니티 시설 ‘그리너리 라운지’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한양이 입주자 만족도 제고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를 비롯해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등 내년 상반기 입주하는 단지의 입주 예정자들에게 모바일소식지를 발송하는 서비스에 나섰다.모바일소식지는 입주하게 될 단지의 공사 진척 상황과 주변 개발 계획, 최근의 부동산시장 동향 등을 안내하는데 가독성이 높은 카드뉴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또 수자인 카카오톡 채널과 연계한 개별 문자 메시지 발송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건설과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3개 회사는 미국 태양광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사업 수익성 제고 및 타당성 확보방안 모색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3개 회사는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지방 상생 도시주택사업인 ‘골드시티’를 추진한다.SH공사는 9일 서울시, 강원도, 삼척시, 강원개발공사와 ‘골드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골드시티’는 일자리, 주거, 여가 활동이 가능한 지방 신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보다 저렴한 주거비로 여유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은퇴자의 인생2막, 청·장년층 이주 지원을 도와 소멸 위기 지역의 활성화와 함께 서울 도시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초고령사회 대비하자는 지방상생형 주거 정책 모델이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대우건설이 고층 빌팅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과 운항통제시스템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을 전시했다고 7일 밝혔다.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됐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시설. 이번 전시회는 이 실증단지의 완공을 홍보하기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국제적 스마트시티 행사에 참가한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가한다고 밝혔다.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각국 정부기관과 도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미래 도시설계를 위한 기술 공유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다.삼성물산은 자회사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건설이 수소사업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송할 수 있는 플랜트로,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책사업이다. 전라북도와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와 함께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건설 중이다. 해당 시설은 국내 최초이자 상업용으로선 국내 최대 규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DL이앤씨가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국내 최초 ‘모듈러 단독주택 타운형 단지(이하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모듈러 주택은 건축물의 각 유닛을 공장에서 사전에 제작한 뒤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방식의 집을 말한다. 현장에서의 작업을 최소화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균일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공사 과정에서 탄소와 폐기물 배출을 줄일 수 있고, 분진과 소음이 적어 친환경 공법으로 주목받는다. DL이앤씨가 준공한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는 연면적 2347.63㎡ 부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올해 ESG평가의 환경(E) 분야는 B+에서 A+로, 사회(S)분야도 B+에서 A로, 지배구조(G)에서도 B+에서 A로 상향된 등급을 획득했다. 덕분에 대우건설은 통합등급 A를 받았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는데,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전방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