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및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 보일러 무상점검 실시
[전북 남원=데일리임팩트 김두영 기자] 남원시는 해마다 발생하는 보일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난방시설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17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홈닥터 사업을 추진한다.
3일 남원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과 보일러 사용환경이 열악한 산간,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가구이며 가구당 지원기준액은 6만6천원. 다만, 전년도에 이미 해당 사업을 통해 보일러 점검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김두영 기자
doocki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