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데일리임팩트 주남진 기자] 고창군이은 27일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고창군 바지락 중간육성장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바지락 중간육성장, 착수보고회의./사진=고창군
바지락 중간육성장, 착수보고회의./사진=고창군

고창군 바지락 중간육성장 조성 연구용역’은 새만금 담수화와 충남지역 바지락 종패 공급 감소에 따른 바지락 종패 수급 문제 해결 방안을 위한것이다. 고창군은 이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바지락 중간육성장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해양수산과 서치근 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바지락 중간육성장의 성공적인 모델을 수립하여 수입산 종패 수입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바지락 양식어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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