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데일리임팩트 주남진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은 28일 국회를 찾아 야당 지도부와 신임 상임위원장, 여당 예결위원 등에게 ‘강한경제 전주’를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전주시장 우범기 사진/전주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전주시장 우범기 사진/전주시

우 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주고도 지정 △후백제 역사문화의 연구·조사·보존·정비·활용을 위한 거점공간이 될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호남권 대표거점 공연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주혁신도시 아트센터 건립’ △지역간 문화 격차 및 정보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립중앙도서관 전주분관 건립’ 등이다.

우 시장은 또 광역도시 성장의 발판이 될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새만금~김제~전주 간 지방도 702호선 국도 승격 △전주 외곽순환도로 우아~신리 연결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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