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데일리임팩트 주남진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은 ‘2023년 상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로 선정된 성진여객 김호병 기사 등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기사는 △김호병·송기완(성진여객) △장인태(시민여객) △최치운·최명희·곽승기(전일여객) △송경은·이금구(제일여객) △김영덕·김희성·박래근(호남고속) 등이다.
이들은 지난 5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과 시민 제보 등을 통한 추천과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회 심사 및 현장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사들은 소속 버스회사로부터 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명찰, 엠블럼 패치 등을 받는다. 또 5년간 전주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료 50%를 감면받고, 연말에 진행되는 2023년 친절·안전기사 왕중왕 후보가 된다.
정상택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선정 등을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 서비스가 정착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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