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북의회 강태창 의원은 6·15 공동선언 발표 23주년을 맞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역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북지역 통일교육 활성화 토론회/사진=전북도의회
전북지역 통일교육 활성화 토론회/사진=전북도의회

토론에 앞서 이재봉 원광대 명예교수가 ‘평화 위기와 시민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필요성’, 강태창 도의원이 ‘전북지역 통일교육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토론회는 전북대 신기현 명예교수 좌장으로 이상빈 전북하나센터장과 김성희 전북겨레하나 사무총장이 지정토론을 했다.

강태창 의원은 “남북 관계 경색, 북핵 문제 악화 등 통일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이 매우 낮아지고 있어 우려된다”며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북도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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