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3개 기관 20명 참석

[전북 전주=데일리임팩트 주남진 기자] 전주시는 19일 현대해상 회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간담회. 사진/전주시
전주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간담회. 사진/전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홀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가사 활동 등을 제공해 자립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는 방문목욕 2개소를 포함한 총 13개소 활동지원기관을 지정해 189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는 각 제공기관이 현행 지원방법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운영을 위한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 분기별로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전반적인 활동 지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외부 점검 모니터링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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