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공부 장소인 신재효판소리공원 내 득음실은 전문 소리꾼을 양성할 수 있는 공간

[고향소식=데일리임팩트 주남진 기자] 고창군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동안 실시될 '판소리 산공부'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재효판소리공원, _판소리 산공부_ 참가자 공개모집 사진/고창군
신재효판소리공원, _판소리 산공부_ 참가자 공개모집 사진/고창군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판소리 산공부'는 판소리 전공자들의 고창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신효재판소리공원에서 진행될 이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판소리 명창, 지도자 또는 국악대학 판소리 전공자이며 1회 10일 이내 8~15명 정도 참가할 수 있다. 산공부 종료 시 교육 발표 공연을 해야 하며, 참가자에게는 산공부 장소와 숙소가 제공된다.

산공부 장소인 신재효판소리공원 내 득음실은 전문 소리꾼을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명창과 제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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