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드론 페스티벌, 6월 2일 개최

양주시청 청사 전경
양주시청 청사 전경

[경기 양주=데일리임팩트 김동영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드론정책팀을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자족도시조성과에 신설될 드론정책 TF(태스크포스)팀은 드론 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양주권역 드론 인프라를 조성하고 선도적 드론 관련 업무를 육성하게 된다.

시는 특히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양주시 3대 축제로 지정된 ‘드론봇 페스티벌’에서는 불꽃 드론 아트쇼를 비롯해 드론 동시 이륙 기네스 도전, 민간 부문 드론 배틀 등 드론과 관련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드론의 메카를 꿈꾸며 드론 페스티벌을 비롯, 전반적인 드론 육성산업을 계획중”이라면서 “양주 드론산업이 경기도가 만들어갈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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