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12% 증액, 박승원 시장 '적극 지원' 의지

박승원 광명시장이 6일 교육 예산 및 정책설명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광명시는 해마다 교육 예산을 큰폭으로 증가해왔다./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이 6일 교육 예산 및 정책설명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광명시는 해마다 교육 예산을 큰폭으로 증가해왔다./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경기 광명시가 올해 교육 분야에 예산 297억 원을 투입해 4대 분야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265억 원보다 12% 늘어났으며 광명시는 매년 교육 분야 예산을 증액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보편적 교육복지사업 등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협력사업 등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체계 구축’ △청소년위원회 신설 등 ‘청소년 참여 기반 구축 및 촘촘한 청소년 복지망 구축’ △학교 디지털 수업환경 개선사업을 포함한 ‘디지털교육 인프라 구축’ 등 4대 분야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데일리임팩트에 “교육은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를 위한 주춧돌”이라며 “광명시는 학생, 학부모, 학교, 교육청과 합심해 광명의 미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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