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왼쪽부터 네번째)이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 양주시청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왼쪽부터 네번째)이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 양주시청 제공

[데일리임팩트 김동영 기자] 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경기도 성과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총 16개의 성과 지표 중 11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이자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수현 시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성과는 양주시 장애인체육회의 여러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성과평과 관리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한 것으로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실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실적, △효율적인 행정운영, △체육시설 운영, △가산점 평가, △위원회 평가 등 6개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관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생활체육부 주관 ‘2023년 이동차량 지원’,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업추진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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