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제-부안 3개 시군 도의원 한자리 모여 새만금 관할권 갈등 해법 모색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수준 기자] 전북도의회는 16일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전북도의회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특위 구성 간담회 (사진=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특위 구성 간담회 (사진=전북도의회)

간담회에는 부안군 김정기(부안)·김슬지(비례) 의원, 군산시 강태창(군산1)·김동구(군산2)·박정희(군산3)·문승우(군산4) 의원, 김제시 나인권(김제1)·황영석(김제2) 의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새만금 지구의 관할권을 둘러싼 3개 지자체 및 지방의회 간 끊이지 않는 분쟁으로 인해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며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속도감 있는 추진과 성공을 위해 앞으로 전라북도가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시·군 간 갈등을 조정하고 타협을 유도하는 특별위원회 구성 방안 및 활동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사전 간담회를 주최한 김정기의원은 “새만금 권역 내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을 묶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전북 발전의 필수적 요소”라며 “도의회가 현재의 갈등 상황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새만금의 성공적 개발과 그 효과가 인근 지역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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