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교보생명.
사진. 교보생명.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교보생명이 정확하고 빠른 보험가입처리와 불완전판매 방지,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 고객들은 365일, 24시간 언제나 실시간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로, 기존 콜센터 통합 상담 시스템과의 연계해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음성봇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보유한 데이터와 교보생명 업무에 특화된 중요사항 고지여부, 보험가입목적 등 학습데이터 5만개 이상을 학습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보다 가치 있는 기능을 더해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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