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산 최초기준가격따라 수익률 결정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8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2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일 전했다.
주가연계채권(ELB) 제218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이상인 경우 연 3.61%의 세전 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미만이라면 연 3.6%의 세전 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5022호는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0%(12개월, 18개월), 75%(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7%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았다면 21%(연 7%)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02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1%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이 역시 조기 상환이 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3%(연 10.1%)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ELS 제 5022호와 제 5033호의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이 밖에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024호, 미국증시에 상장된 Micron Technology,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025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이번 ELB, ELS 상품을 청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링네트, 유안타증권과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
- '눈물의 상반기' 증권사, '선제적 대응'이 실적 갈랐다
- 한투증권, 해외주식형 주가연계증권 2종 공모
- 하이투자증권, 40억원 규모 주가연계증권 2종 공모
- 하나은행, 퇴직연금 고객 위한 '원금보존 추구형 ELB' 출시
- 하이투자증권, ELS 2종 40억 규모로 공모
- 유안타증권, 개인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 한국투자증권, ELS 상품 2종 50억 한도로 공모
- 하이투자증권, ELS 2종 40억원 규모로 공모
- DB금융투자, DLB·ELB·ELS 3종 판매
- 유안타증권, 국내외 지수 ELS 2종 40억원에 공모
- 유안타증권, 국내외 지수 파생결합증권 3종 70억원에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