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거래일 연속 반등

그래프 사진. 사진.이미지투데이
그래프. 사진.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코스피가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2420선을 회복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2393.96까지 하락했지만 오름세를 타고 전 거래일보다 20.17p 올라간 2422.09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8개가 상승세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기아(+1.24%), LG화학(+4.59%), 현대차(+1.64%), 삼성전자(+1.02%), 네이버(+1.41%), 삼성SDI(+2.11%), 카카오(-0.28%), LG에너지솔루션(-0.36%), SK하이닉스(+0.32%), 삼성바이오로직스(+1.12%) 등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1주당 5만94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3일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개인이 1059억원 규모 순매수 거래를 진행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개인은 1059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885억원, 외국인은 35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9p 하락한 769.51로 마쳤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7개가 하락세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알테오젠(+0.17%), HLB(+0.59%), 셀트리온제약(-1.80%), 천보(-0.92%), 펄어비스(-0.37%), 셀트리온헬스케어(-1.46%), CJ ENM(-0.31%), 엘앤에프(+2.34%), 카카오게임즈(-0.77%), 에코프로비엠(-5.89%) 등이다.

개인은 276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351억원, 기관은 362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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