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검증된 IT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

 

광주광역시 동구 전경 (사진=동구청)

[광주 데일리임팩트 김태식 기자] 광주동구청은 광주광역시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일자리관련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 공모하면 심사와 선정을 통해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형 공모다.

이번에 선정된 IT 경제활동 플랫폼사업은 근거리에서 청년의 창업 아이템과 실 수요자 간 매칭을 지원해주는 플랫폼으로서 근거리 거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광주동구청 사업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광주시 거주 청년들이 보다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경제활동 대안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을 넘어 중·장년들도 재능을 활용하여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에서 운영 핵심인 IT 경제활동 플랫폼은 2020년 행정안전부-디지털격차허물기,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포용 우수사례로 선정된 플랫폼으로 생활체육·공예·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보유자들의 창업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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