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 '와이즈바이옴' 출시

와이즈바이옴. 사진. 유한양행
와이즈바이옴. 사진. 유한양행

[미디어SR 임은빈 기자] 유한양행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유한양행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로 완성시킨 '와이즈바이옴(Y's BIOME)' 브랜드를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와이즈바이옴은 유한양행이 제안하는 '건강을 위한 똑똑한 습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사균체 구성물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기도 하다.

유산균 하나만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유익균으로 장 속 건강 밸런스를 잡아준다. 와이즈바이옴은 패밀리, 더블유(W), 키즈, 골드플러스(골드+) 4종의 신제품으로 출시된다.

건강한 한국인 성인과 유아의 장으로부터 분리한 유산균, 모유와 발효식품 유래의 유익균 등 유한 복합균주 처방인 17종 혼합 유산균을 기초 성분으로 담았다. 유한 복합균주에는 특허 받은 유산균 7종을 과학적 기술로 배합했으며 뼈 건강을 위한 아연과 비타민D 등을 추가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와이즈바이옴은 골드플러스 100억, 온가족용 패밀리 50억, 여성용 더블유 50억, 키즈 10억 마리의 보장 균수를 제공한다"며 "유해균의 독소 생성을 억제하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비피더스균의 함량을 높여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 배합을 45 대 55로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가장 좋은 상품을 국민에게 보급하겠다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통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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